모발 관리 수칙, 머릿결 방해 주범

#모발 관리 수칙
#머릿결 방해 주범

♥열 손상? 사전 대비는 필수
축축히 젖은 상태도, 뜨거운 열로 머리를 말리는 것도 두피에 위험하다면 대체 어떻게 관리하라는 걸까?
뷰티 저널리스트와 화장품업계 관계자, 헤어 스타일리스트, 모발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강조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두피 불편함과 문제 헤어의 원인 파악,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꾸준한 케어의 중요성이다.
“90℃ 이상의 온도는 가능한 한 피하고, 따뜻한 정도의 온도로 두피를 빠르게 건조한 뒤 차가운 바람으로 머리카락을 5분 이내로 말려주세요.” 다이슨의 엔지니어 티벗의 말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헤어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전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로 열 보호 전용 세럼이나 프라이머를 미리 바르고, UV와 열을 동시에 차단해주는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주는 것도 열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약 성난 사자처럼 부풀어 오른 푸석 헤어가 거슬린다면 모발의 숨을 죽이는 스무딩 로션을, 사정없이 뻗치는 직모라면 볼륨을 살려주는 컬 크림을 바르고, 힘없이 처지고 모발이 두피에 착 달라붙는 상추 헤어에는 텍스처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이 좋다.

꽃길 모발 수칙, 이것만 기억하자

 모발과 두피 컨디션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 사소한 습관부터 바꿔야 탐스러운 머릿결에 가까워질 수 있다.
✔ 엉킨 머리카락 정돈하기
 머리를 감기 전에 부드러운 빗질을 통해 엉켜 있는 머리카락을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머리카락이 꼬여 있거나 헝클어진 상태에서 물에 닿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아미노산 손실이 더 높아지기 때문!

✔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비지 말 것
 머리를 감은 뒤 수건으로 머리카락과 두피를 박박 비벼 물기를 제거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큰일날 습관! 비비거나 탈탈 털지 말고 극세사 타월로 물기를 약하게 짜듯이 닦아주는 게 포인트다.

✔ 모발 끝은 주기적으로 다듬을 것
 상한 모발은 다듬을수록 더 잘 자란다! 끝이 갈라지고 끊어진 모발은 미련 없이 잘라내야 에센스나 세럼, 헤어 크림의 영양 성분이 머리카락 끝단까지 잘 전달된다는 걸 명심하길.

✔ 컨디셔너도, 트리트먼트도 포기하지 말 것
 컨디셔너는 모발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코팅제 역할을 하는 케라틴을 보호할 수 있다. 다만 컨디셔너 자체가 손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제품은 아니니 머릿결을 위해선 단백질 트리트먼트 제품을 2주에 한 번씩 사용할 것.

✔ 가르마는 가끔씩 바꿔주기
 두껍고 탄력 있는 머리카락을 위해 가르마를 바꾼다? 짧게는 6개월에 한 번씩 가르마 방향을 바꿔주는 게 좋다. 평소에 넘기던 방향과 달라지면서 모발에 힘을 더해줄 뿐 아니라 어딘가 휑해 보이던 부분이 자연스럽게 채워진 듯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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