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레스토랑 이태원에 오픈!

구찌 레스토랑 이태원에 오픈!

명품 브랜드 구찌가 운영하는 최고급 레스트랑 ‘GUCCI OSTERIA’가 서울에 오픈하였다. 서울 지점은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베버리힐스, 일본 도쿄를이어 4호점으로, 정식 오픈은 3월28일이다.

세계 4번째 매장, 서울에 오픈!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의 최상층인 6층에 오픈 되는 ‘GUCCI OSTERIA SEOUL’ GUCCI OSTERIA는 지점별로 그 나라의 특색에 맞는 요리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서울에서도 한국의 맛을 살릴 특화 메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운영자이자 유명 쉐프인 마시모 보투라와 함께 다비데 카델리니 셰프, 서울 총괄인 전형규 셰프가 함께 개발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내부 디자인은?

내부 구조는 메인 다이닝 룸 28석, 테라스 36석으로 구성 되어있다.
내부는 선명한 초록색 색감, 벨벳 방케트(banquette) 의자 등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과 구찌의 미학적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최대 8명이 들어갈 수 있는 ‘거울의방’은 구찌 데코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에보니 보아세리(ebonised boiserie) 패널과 라두라(Radura) 월 페이퍼로 꾸며졌으며 벽면에 앤티크 풍의 거울로 분위기를 완성 시켰다.

쏟아지는 관심, 예약 방법?

명품 브랜드인 구찌가 공을 들여 만든 F&B 매장인 만큼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기준 ‘에밀리아 버거’ 가격이 38달러 (한화 4만 7000원)로 다소 비싼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구찌 코리아가 시작한 사전 예약 결과 3~4월 주요 시간대 예약이 약 20분만에 마감되었다고 한다.
구찌 특유의 감성과 고급스러움이 음식에 어떻게 묻어날오지 기대가 모인다. 레스토랑의 정식 오픈일은 3월 28일이다. 예약은 예약일로부터 30일 전, 해당 월 영업일 기준 10시부터 오픈되며 PDR(Private Dinning Room)의 경우 유선으로만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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