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기적? 바닷 길이 열리는 진도로 가보자!

모세의 기적? 바닷 길이 열리는 진도로 가보자!

-바다 한 가운데를 걸어보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바다 한가운데에 갑자기 길이 생기는 것은 해당 구간의 조수 간만차가 유난히 크기 때문이다. 회동과 모도 앞바다는 1월에 5회, 2월에 3회 등 연간 30차례에 걸쳐 바다 일부분이 드러난다. 이중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음력 3~5월에‘바닷길축제’가 열린다.
바닷길 열리는 시간은 당일 기상여건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안내 되어 있는 기준 시간 30분 전·후로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다.

-인피니티풀과 함께 휴식

땅 끝에 있는 진도, 긴 여행길에 지쳤다면, 숙소는 이곳으로 PICK 해 보는 건 어때?  지친 여행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는 물론 아주 멋진 바다 VIEW 까지! 게다가 바다와 하나처럼 연결 되어 보이는 인피니티 풀도 있어 휴식과 함께 인생 샷도 남길 수 있겠지? 만약 바닷길을 체험 하고 싶지만, 바닷길이 열리는 일정에 맞춰 방문하기 어렵거나 너무 긴 거리는 부담 스럽다면 ‘쏠 비치 펜션’에서 쉽게 갈 수 있고, 보다 짧은 거리로 만들어지는 소삼도 바닷길을 걸어 보는 건 어때?  

크리스탈 캐빈

일반 캐빈

-스릴 만점 투명 케이블카

걷기엔 지치고, 한눈에 바다 풍경을 담고 싶다면? 케이블카를 타 보는 건 어때?
명량 대첩 현장 울돌목의 회오리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진도 스테이션 명량마루에서 인증 샷도 남기고, 진도타워에서 진도 역사도 확인 가능 해!
케이블카는 바닥까지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과 바닥이 불투명한 일반 캐빈으로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종류로 골라 탈 수 있어!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크리스탈을 추천해! 진도와 해남을 오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붉게 물든 바다를 보고싶다면?

노을 빛으로 예쁘게 물든 하늘과 바다를 보고 싶다면 일몰 시간에 세방낙조 전망대를 찾아가 보는 걸 추천해!
세방낙조 전망대에는 넓은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고 서해바다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가사도, 주지도(손가락섬), 장도, 혈도, 양덕도(발가락섬), 불도 등 많은 섬을 만나 볼 수 있어.
다양한 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장소는 해질 무렵에 더 예뻐지는데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서해바다 일몰은 주위의 파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여 잊지 못 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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