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스킨 케어는 달라야 한다!

낮과 밤의 스킨 케어는 달라야 한다!

생활에 따라 정해지는 생체리듬! 몸과 마찬가지로 피부에도 자체적인 생체시계가 존재하는데, 똑같은 스킨 케어만 유지하는 건 NO! 피부 생체 리듬에 맞춰 스킨 케어도 바꿔봐!

-스킨 케어 달라야 하는 이유?

조직의 생체 시계는 24시간 단위로 생물학적 리듬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 단백질의 발현 여부에 따라 조절 되며, 이를 통해 각종 생리기능 및 대사활동을 이루고 항상성을 유지 해!
낮 동안에는 피부가 외부 환경적 요소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방어력이 높아지고, 밤 동안은 하루 종일 받은 손상으로부터 빠르게 회복하는 재생 기능을 수행하게 되지! 만약, 이런 피부의 생체 리듬이 깨진다면 피부의 항상성이 무너지고 다양 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폴리페놀 성분 CHECK!

-DAY 스킨 케어 법칙

STEP 1. 약산성 클렌징

간혹 물 세안으로 아침 세안을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밤에 사용 했던 제품이 자는 동안 피부 표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출 된 땀과 피지 그리고 각종 먼지와 노폐물 등과 섞여 산화 되었을 가능성이 있어. 땀이나 먼지는 물로 쉽게 제거 되지만, 나이트 케어 시 사용한 크림이나 오일, 슬리핑 마스크 등은 단지 물로만 헹궈서는 충분히 제거 되지 않을 수 있어.
피부 타입과 관계 없이 약산성 클렌저를 선택하여 피부 표면에 밤사이 과도하게 축적된 이물질만 닦아내자.

STEP 2. 모이스처라이징

클렌 징 후 알코올이나 자극적인 성분 이 없는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 해 주고, 피부의 수분 보호력을 증가시키는 기초 제품을 여러 번에 나누어 충분히 레이어링 해 주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 이를 통해 피부에 수분을 적절히 공급하고 가두어 주어 하루동안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다양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할 수 있어.
보습 관련 성분으로는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판테놀, 세라마이드, 마이크로 바이옴 등이 대표적이야.
만약 평소에 피지 분비가 많은 피부인 경우 피지 컨트롤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TIP!

STEP 3. 자외선 차단

마지막 POINT는 자외선 차단! 자외선과 적외선 블루라이트를 동시에 차단하는 광법위한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 해 주면 좋아. 이들이 바로 외부 환경 중 피부를 손상시키는 가장 주된 원인이기 때문!
특히 파장이 긴 자외선 A의 경우, 실내에서도 피부 깊숙하게 침투하여 산화 반응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 생활 패턴에 맞춰 PA지수와 SPF 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아.
자외선 차단제는 손가락 1~2마디 정도의 충분한 양을 발라주는 것이 핵심인데, 발림성이 고민이라면 화학적 방식의 유기자차나 혼합자차를 선택하고 여러 번에 걸쳐 얇게 레이어링 한 후 틈틈히 발라주도록 해!

-NIGHT 스킨 케어 법칙

STEP 1. 딥 클렌징 & 각질제거

피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클렌징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 메이크업을 진하게 하면서 클렌징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메이크업 잔여물로 인해 트러블이 유발 될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메이크업을 하지 않거나 피부가 예민한 경우, 과도한 클렌징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깔끔하게 클렌징을 했다면 나이트 케어 제품의 효과를 UP 시키기 위해 주 1~2회 정도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 해 주는게 좋아. 피부 컨디션과 턴오버 주기를 고려하여 저농도의 AHA , BHA, PHA 등으로 각질 케어를 해준다면 최적의 피부 상태를 만들 수 있어!

STEP 2. 고 기능성 세럼 & 앰플

밤이 되면 낮보다 모공이 확장되고 숙면을 취함으로써 피부 세포의 분열과 증식, 재생이 활발해지며 다양한, 자외선에 의한 흔적을 개선하는 브라이트닝 성분이 함유된 세럼 또는 앰플을 사용 해 보자. 영양분을 흡수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그러니 이때 낮동안 쌓인 산화 스트레스를 안정 시킬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이나 풍부한 영양이 있는 회복성분 항산화 성분으로는 Vitamin C, Vitamin E, 폴리페놀 등이 재생 성분으로는 레티놀, 펩타이드 등이 브라이트닝 성분으로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대표적이야
만약 염증성 여드름으로 고민이라면, 밤동안 박테리아 활동의 증가로 인해 염증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병풀 추출물 등이 성분을 사용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돼.

STEP 3. 고 보습 크림 & 마스크

밤동안 피부가 적당량의 수분을 유지할 때 자체적인 회복 시스템이 강화 될 수 있으니까 보습감이 풍부한 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자. 만약 보습감이 부족하다면 호호바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시어버터등이 함유 된 페이스 오일을 레이어링 해 주어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도 좋아! 얇고 섬세한 눈가 위주에는 아이크림을 추가 해 주면 더 좋겠지? 이 외에도 피부가 깊은 휴식을 취하는 동안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 해 주기 위해 마스크를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 해 주는 것도 좋아! 마스크가 유효 성분을 공기중에 빼앗기는 것을 방지하는 밀폐 역할을 해주며 즉각적인 피부 컨디션 회복을 도와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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