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을 품은 간식

#아이스크림을 품은 간식

추운 겨울이 와도 포기 못하는 것!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이 시원함으로 사르르 녹아버려 복잡한 마음까지 뻥 뚫어 준다. 하지만 날이 쌀쌀해지면 자연스레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 법. 추운 날에 아이스크림까지 함께하면 내 몸은 시베리아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일 테니.^^
‘아이스크림은 좋지만 추운 건 못 참아!’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아이스크림과의 싱크로율 100%를 도전하는 간식들! 아이스크림을 품은 간식들이다.
빼빼로가 품은 월드콘은 월드콘 가장 윗부분의 초코, 바닐라, 아몬드 삼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마치 시원하지 않은 월드콘을 먹는 느낌으로 본래의 과자와 함께 먹는 아이스크림이어서 그런지 바삭한 식감에 이질감이 들지 않았다. 월드콘 윗부분의 양이 적어 아쉬웠던 사람들에게 추천 한다.
싱크로율 95%
빼빼로가 품은 죠스바는 죠스바를 그대로 녹인 맛이기는 하지만 과자와의 조합이 미스인듯. 본래 아이스크림이 아삭하게 갈라지는 샤베트류여서 인지 고소한 막대 과자의 맛과는 어우러지지 않았다, 표면에 발라져 있는 초콜릿은 죠스바 겉면의 오렌지 맛과 똑같다. 하자만 내면의 딸기 맛은 전혀 느껴 지지 않았다. 오렌지 맛이 나는 특색과 개성은 있지만 호불호가 강하게 나뉠 듯하다.
싱크로율 40%
돼비바ⅹ찰떡파이 비주얼로는 싱크로율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둥그런 네모 모양과 두껍게 코팅된 초코, 그리고 실제 돼지바에 쓰이는 쿠키칩을 동일하게 사용했기때문이다. 스틱만 꽃으면 진짜라고 속일 수 있을 듯하지만 모양만 비슷할 뿐 돼지바의 매력은 찾지 못했다. 돼지바의 포인트인 딸기 시럽은 딸기 크림으로 재현됬지만, 아이스크림에 비해 딸기 맛이 두드러지지 않았따. 오히려 냄새부터 식감, 맛까지 기존 찰떡파이와 똑같았다.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기대하고 먹는 다면 실망 할 수 있다.
싱크로율 10%
더블비얀코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샤베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아래 깔린 샤베트를 먹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서둘어 먹었던 기억이 난다.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부모님이 사주실 때만 먹었던 추억의 아이스크림이 젤리로 나왔다.
 더블비얀코 젤리는 아이스크림 본연의 매력을 그대로 재현하여 냄새부터 만족 스럽다. 젤리는 두 가지 맛이 양옆으로 붙어 있는데 빨간색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달콤한 딸기맛 + 하얀색은 샤베트의 상큼한 사과맛이다. 한가지 맛만을 즐기고 싶다면 뜯어 먹어도 좋지만 두맛의 차이를 크게 느끼진 못했다.
싱크로율 75%
최근 동네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없어 아쉬웠던 왕포도알 아이스크림이 왕포도알 젤리로 출시 되었다. 해태 폴라포랑 패키지가 비슷해 같은 제품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르다. 그 어떤 아이스크림 보다 진한 포도맛을 느낄 수 있던 제품, 과연 어떻게 재현했을까?
‘Sour Jelly”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 두번 정도 씹을 때가지는 신맛이 강하고 점차 내부의 단맛이 왕포도알 아이스크림 맛이 느껴 졌다. 신맛을 빼고 본래 매력만을 살렸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최근 동네 슈퍼에서 흔히 볼 수 없어 아쉬웠던 왕포도알 아이스크림이 ‘왕포도알 젤리’로 출시 되었다. 해태 폴라포랑 패키지가 비슷해 같은 제품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르다. 그 어떤 아이스크림 보다 진한 포도맛을 느낄 수 있던 제품, 과연 어떻게 재현했을까? ‘Sour Jelly”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 두번 정도 씹을 때가지는 신맛이 강하고 점차 내부의 단맛이 왕포도알 아이스크림 맛이 느껴 졌다. 신맛을 빼고 본래 매력만을 살렸다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싱크로율 60% 싱크로율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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